안녕하세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입니다.
그 친구가 5월에 다른 남자친구랑 짝이되고
짝인 남사친과 무척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보이다보니
그 친구의 짝사랑남에 대한 마음이 좀 옅어졌다는 생각이 들었을것 같아요
질문자님은 개인적으로 그 짝남과 친해질 계기가 생기다보니
그렇게 서로 좋은 사이를 유지하게 되었네요
이성간에 서로 마음이 통하고 잘 맞아가는건 어쩔수 없는 일이잔아요
그래도 우정을 생각하니 내 절친이 이전에 좋아한 친구였다보니
이 친구와 더 친해졌다는 말을 하기가 조심스러웠던 마음 이해해요
그 친구도 사실 그런 두 사람의 상황을 이해 못하는건 아닐거에요
자신이 짝남과 더 친해지지 못했던게 가장 서운한 점이었을듯해요
그런 서운함과 아쉬움이 질문자님에게 분노로 표출이 되었던게 안타까워요
그럼에도 친구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했네요
친구가 당장은 자존심때문에 서운한 마음을 표현할수있고
어쩌면 앞으로도 두 사람이 이전같이 절친으로 지내지는 못할수도 있어요
그러나 질문자님이 중간에서 가로채거나 잘못을 했던 일이 아니라
서로 잘 맞아서 친해진 사이인데
그 사이를 친구때문에 무를 일은 아니라 생각해요
친구에게는 그럼에도 친절하게 대해주고
친구가 거리를 두려고 하는건 억지로 무리해서 당기려하진 말고
친구간 우정을 쌓는일도 상황상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니
물론 다정하게 대해주되 지금 잘 지내는 남사친 친구와도
앞으로 잘 지내고 개인적으로 더 친해진 사이인만큼
두 사람 간에 좋은 사이 유지해나가길 바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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